나경원 AFP 기사 아들 특혜 의혹

후노스 뉴스/기타 이슈|2019. 9. 19. 19:19

나경원 AFP 기사 아들 특혜 의혹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한 보도를 내놨다.

18일 AFP는 '한국 교육 스캔들에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아들이 휘말렸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위협한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스캔들이 예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을 가진 야당 원내대표를 삼키기 위해 확산되고 있다"며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의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 논란을 소개한 것이다.

AFP는 해당 논문은을 지도한 교수와 KBS의 인터뷰를 인용하기도 했다. 인터뷰 내용은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나경원 원내대표 아들)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다"는 것이다.

또한 AFP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논란도 함께 소환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논란이 "딸이 고등학교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지명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까스로 검증에서 살아남은 조 장관에 대한 비난과 직접적으로 유사하다"는 설명.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 장관의 후보자 검증 당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사실 또한 담았다.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들이 이 논문에 전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하면서 특혜를 부인했다. 이 나라의 모든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들은 현재 감옥에 있거나 퇴임 후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며 한국 정치의 어두운 그림자를 지적했다.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했다.

18일 AFP는 ‘한국 교육 스캔들에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아들이 휘말렸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AFP는 “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위협한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스캔들이 예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을 가진 야당 원내대표를 삼키기 위해 확산되고 있다”며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의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 논란을 소개했다.

이어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나경원 원내대표 아들)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다”며 해당 논문은을 지도한 교수와 KBS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이 사실이 보도된 후 한 포털에 ‘나경원 AFP 기사’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할 정도로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자녀 입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씨는 고등학생이던 4년 전 서울대 의공학교실 연구결과를 정리한 포스터(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시민단체들은 이를 실적 삼아 예일대에 부정입학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두고 벌어진 아들 특혜 의혹에 주목했다.

AFP는 18일 '한국 교육 스캔들에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아들이 휘말렸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는 "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위협한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스캔들이 예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을 가진 야당 원내대표를 삼키기 위해 확산되고 있다"며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김모씨의 의공학 포스트 제1저자 논란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김씨)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다"며 해당 논문을 지도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KBS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논란을 비교하기도 했다.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 논란은) 딸이 고등학교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지명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까스로 검증에서 살아남은 조 장관에 대한 비난과 직접적으로 유사하다"며 "조 장관과 함께 서울대학교 법학과에서 공부했던 나 원내대표는 조 장관의 가장 격렬한 비판자 중 한 사람이었고, 그 딸의 이력서가 '거짓말로 가득 차 있다'고 비난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반박과 함께 한국 정치의 어두운 일면을 언급했다.

AFP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들이 이 논문에 전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하면서 특혜를 부인했다. 이 나라의 모든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들은 현재 감옥에 있거나 퇴임 후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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