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자사고 재지정

민사고 자사고 재지정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1자율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열어 민사고를 자사고로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사고는 이번 재지정으로 2020학년도부터 5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며 학생을 선발할 있게 됐습니다.

 

앞서 운영위는 지난 2 민사고에 평가 계획을 안내한 학교로부터 자체 보고서를 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학생과 교원, 학부모로부터 온라인 만족도를 평가한 지난달 현장 평가까지 마쳤습니다.

강원도 유일한 자사고인 민사고는 1996 3 횡성군 안흥면에서 개교했습니다. 2010 6 30 자사고로 전환한 2014 번째 평가에서 90.23점으로우수 판정 받아 자사고 지정이 5 연장됐습니다.

 

전국 42 자사고 올해 평가 대상은 전국 24곳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재지정 결과가 발표됐으며 10개교 7개교가 자사고 지정 유지, 나머지 상산고(전북안산동산고(경기해운대고(부산) 3개교는 지정 취소 결과를 받았습니다.

 

오는 9일에는 인천교육청이 포스코고, 10일에는 서울교육청이 경희고, 동성고, 배재고, 세화고 13개교에 대한 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사고 지정취소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는 교육부 장관의 동의 또는 부동의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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