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의상논란 2019

후노스 뉴스/TV연예|2019. 7. 12. 14:58

미스코리아 의상논란

 

수영복 심사를 없앤 대신한복쇼 진행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오히려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1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습다. 대회 측은 그동안 상품화 지적을 받아온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며 한복쇼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미스코리아 의상논란

지난해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은 대회 말미 다양한 형태의 한복을 입은 무대에 올랐습니다. 진행자는동서양의 만남이라고 의상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말만 한복이었지, 디자인은 수영복에 가까웠습니다. 가슴과 각선미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의상은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일부 디자인은 코르셋을 연상케 오히려 수영복보다 선정적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실제 주최 측은 해당 의상들에 대해코르셋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복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스코리아 의상논란 

네티즌들은수영복 심사를 폐지하더니 심한 하고 있다”, “전통의상에 대한 모욕”, “생중계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옷고름을 풀며 참가자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믿을 없었다등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미스코리아 의상논란 

한편 이날 ‘2019 미스코리아에서는 미국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김세연(20) 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스타 작곡가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김창환의 딸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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