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욱 사망... 필리핀에서 피습

후노스 뉴스/기타 이슈|2019. 6. 21. 12:09

주영욱 사망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 필리핀서 맞고 사망

 

한국인 여행·음식 칼럼니스트 작가 주영욱이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21한국인 주영욱(58) 씨가 16 오전 필리핀 안티폴로 지역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여행작가 주영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필리핀 안티폴로시 길가에서 손이 뒤로 묶인 머리에 총상을 입어 숨진 주영욱 작가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경찰이 현장에서 발견된 호텔 출입 열쇠 등을 통해 호텔 숙박 내역을 살펴, 사망자 신원이 주영욱 작가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주영욱 작가는 지난 14 필리핀으로 출국했으며 발견 장소로부터 10km 떨어진 마카티시의 호텔에 묵고 있었습니다. 마카티시는 필리핀 북부지역으로 한국인들이 밀집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주영욱 작가는 애초 18 귀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주영욱 작가는 동행자 없이 홀로 업무차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필리핀 경찰은 18 한국 경찰에 주영욱 작가 피살 사건을 알렸습니다. 경찰청은 19 국제범죄 담당 형사, 감식반 요원, 프로파일러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보내 현지 경찰과 함께 주영욱 작가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 주영욱 작가의 이동경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해 용의자를 특정하는 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