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건강 악화... 아산병원 입원

 

신격호 건강악화... 아산병원 입원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사진) 건강 악화로 2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이날 " 명예회장이 건강이 악화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명예회장은 지난달 서울 잠실에서 소공동으로 거처를 옮긴 직후 건강이 급속히 악화했습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불안 증세를 보이며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기력이 쇠약해져 링거까지 맞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명예회장의 한정후견을 담당하는 사단법인 선이 동의없이 주치의를 아산병원에서 다른 요양병원으로 변경하면서 건강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병실을 찾아 명예회장 옆에서 영양제를 놔주는 병간호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 롯데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은 올해 백수(白壽·99) 맞았습니다. 명예회장은 주민등록상 1922년생이지만 실제로는 1921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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